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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김정승의 삶~~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3-05-30 08:35     조회 : 3062    

며칠전, 민박집에 아버지연배이신 분들 두분이 오셨다. 식사하시면서 이런저런 말씀중 특히 잊히지 않는 얘기가 있어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요점만 뽑아보면, 김정승댁 말이 죽었을 때 문상객들 대접하느라 소 두마리를 잡아도 모자랐으나 막상 김정승이 죽었을땐 돼지한마리를 잡아도 고기가 남았다는 내용이다.
물론 이 이야기가 주려던 교훈은 권력에 아부하고 우정을 계산하면서 요령껏 살아가는 사람들을 질책하고 있지만, 난
김정승의 삶이 어떠했을지 생각해본다.
요령껏 살아가는 사람들을 탓하기 보다 김정승의 삶에 더 잘못이 있었음을 인지하면서 감히 오랜인생을 산것은
아니지만 부디 나의 지난시간들이 김정승의 죽은말보다는 나은 삶을 살고있기를 바라는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