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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내가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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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3-12-28 11:06
조회 : 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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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십년만 젊었다면 그렇게는 안살텐데~ 주위에서 많이 들어왔던 말이며 저또한 그런 생각들을 한적도 있지요.
하지만, 오늘이 어제 죽어간 모든이들의 바램이었듯 오늘은 또다른 소중한 시간들인것을요,
자식들에게 조금더 편안하고 좋은 내일을 물려주려 바쁘게 살았더랬습니다. 남들의 휴일을 반도 갖지 못한채 살았지만,
지금 이곳에서 지난날을 돌이켜보건데 그것이 딱히 정답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것은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영영 돌이킬수 없는 지금 이 시간들! 또다른 아쉬움을 만들지 않기위해 충실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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